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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온아치과
용인 · 치아교정전문의 칼럼

교정 유지장치, 얼마나 오래 껴야 할까: 고정식·가철식과 재발 근거

교정은 장치를 뗀 뒤가 절반, 20년 추적 연구와 무작위 시험으로 본 유지 기준

교정 유지장치는 가지런한 치열을 지키려는 동안 계속, 사실상 평생 낍니다. 유지장치를 그만두고 20년 뒤를 추적한 연구에서 아래 앞니 배열이 양호하게 남은 사람은 10%였고, 치아는 교정과 무관하게 나이가 들면서도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이 글은 치아가 다시 틀어지는 이유, 고정식과 가철식 유지장치를 비교한 무작위 시험, 착용 시간, 고정식이 떨어졌을 때의 대처를 차례로 정리합니다. 용인 연세온아치과병원에서는 치과교정과 전문의가 진단 단계에서 유지 계획까지 함께 정합니다.

01

장치를 뗀 치아가 다시 움직이는 두 가지 이유

교정으로 옮긴 치아는 새 자리에 바로 굳지 않습니다. 치아 뿌리와 뼈를 잇는 치주인대, 치아 목 부분을 둘러싼 잇몸 섬유가 옮기기 전 방향으로 늘어난 채 남아 치아를 원래 자리로 끌어당깁니다. 2016년 대한치과교정학회지에 실린 논문(Ab Rahman 등)이 정리한 조직학 연구에 따르면 치주인대는 치아 이동이 멈춘 뒤 3~4개월에 걸쳐 재배열되고, 잇몸의 콜라겐 섬유망은 4~6개월이 걸리며, 치조골 위쪽을 지나는 잇몸 섬유는 232일이 지나도 늘어나고 밀린 상태였습니다. 유지 기간이 적어도 일곱 달은 이어져야 한다는 결론이 여기서 나옵니다.

두 번째 이유는 나이입니다. 2017년 종설(Littlewood 등)은 재발을 치주, 잇몸, 교합, 성장 요인이 치아를 원래 부정교합 쪽으로 되돌리는 현상으로 설명하면서, 그와 별개로 정상적인 나이 변화만으로도 치아가 움직인다고 정리했습니다. 2023년 코크란 문헌고찰(Martin 등)도 치아를 잡는 섬유의 되돌림, 입술과 뺨과 혀가 미는 힘, 남은 성장, 위아래 치아가 맞물리는 방식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섬유가 모두 자리를 잡은 뒤에도 치열이 변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고, 그 변화는 아래 앞니가 겹치는 모양으로 가장 먼저 눈에 띕니다.

더 어려운 점은 누구의 치아가 틀어질지 미리 알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같은 종설은 교정학이 재발할 환자와 안정될 환자, 장기 재발의 정도를 예측하지 못하므로 모든 환자를 재발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치료해야 한다고 썼습니다. 처음에 치아가 많이 겹쳤던 사람만 조심하면 되는 문제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교정은 장치를 뗀 날 끝나지 않습니다. 옮긴 자리에 치아를 붙들어 두는 유지 단계가 치료의 나머지 절반입니다.

02

10년, 20년 뒤를 추적한 연구가 보여 준 것

장기 재발의 근거는 미국 워싱턴대학교 교정과의 추적 연구에서 나왔습니다. Little 등은 1981년 논문에서 제1소구치를 뽑고 전통적인 에지와이즈 장치로 교정한 뒤 유지까지 마친 65명을, 유지를 끝내고 최소 10년이 지난 시점에 다시 조사했습니다. 환자의 3분의 2는 아래 앞니 배열이 만족스럽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치열궁의 폭과 길이는 치료 중에 넓혔든 좁혔든 유지 후에 줄어들었고, 처음 총생의 정도, 나이, 성별, 부정교합 분류 가운데 어느 것도 예후를 가리는 기준이 되지 못했습니다.

같은 연구진은 1988년에 소구치 네 개를 뽑고 교정한 31명의 기록을 유지 종료 10년과 20년 시점까지 이어서 분석했습니다. 아래 앞니의 총생은 10년에서 20년 사이에도 계속 늘었고, 늘어나는 폭만 첫 10년보다 작았습니다. 마지막 기록에서 아래 앞니 배열이 임상적으로 받아들일 만하다고 평가된 사람은 10%였습니다. 치료 전 기록과 치료 결과를 모두 살펴도 누가 그 10%에 들지 알려 주는 지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 숫자는 조건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두 연구는 수십 년 전의 술식으로 발치 교정을 받고 유지장치를 일정 기간 쓴 뒤 그만둔 사람들의 기록이며, 대상자도 수십 명입니다. 그래도 유지장치를 몇 년 끼다 끝내는 방식으로는 치열이 지켜지지 않는다는 결론은 뒤집히지 않았습니다. 2023년 코크란 문헌고찰은 재발 위험을 줄이려면 유지장치가 기한 없이 필요할 수 있다고 적었고, 2017년 종설도 장기 유지를 권고했습니다. 유지 기간에 끝을 정해 두지 않는 것이 지금의 기준입니다.

03

고정식과 가철식 유지장치, 무작위 시험의 결과

유지장치는 두 가지입니다. 고정식은 앞니 안쪽 면에 가는 철사를 접착제로 붙이는 장치로, 아래턱은 송곳니에서 송곳니까지 붙이는 형태가 기본입니다. 스스로 뺄 수 없으니 끼는 것을 잊을 일이 없습니다. 가철식은 본인이 끼고 빼는 장치이며, 치열 전체를 얇은 투명 플라스틱으로 덮는 투명 유지장치와 아크릴 판에 철사를 단 홀리 유지장치가 대표입니다. 가철식은 치열 전체를 잡아 주지만 끼지 않으면 아무 일도 하지 못합니다.

두 방식을 직접 비교한 무작위 시험이 있습니다. 2018년 영국의 다기관 시험(Forde 등)은 교정을 마친 60명을 위아래 고정식과 위아래 투명 유지장치로 나눠 12개월 동안 관찰했습니다. 위 앞니의 변화는 두 군이 비슷했지만 아래 앞니는 고정식이 0.77mm, 투명 유지장치가 1.69mm 틀어졌습니다. 같은 해 발표된 4년 추적 시험(Al-Moghrabi 등)에서도 투명 유지장치를 쓴 쪽의 아래 앞니 불규칙도가 1.64mm 더 컸습니다. 아래 앞니를 지키는 데는 고정식이 앞섭니다.

대가도 분명합니다. Forde 시험에서 아래턱 고정식 유지장치가 12개월 동안 온전히 남은 비율은 50%로, 투명 유지장치의 80%보다 낮았습니다. 투명 유지장치를 쓴 사람은 불편감과 발음 문제를 더 많이 호소했지만 닦기는 더 쉽다고 답했습니다. 47건, 4,377명의 시험을 모은 2023년 코크란 문헌고찰은 불규칙도 1mm를 의미 있는 최소 차이로 보았는데, 이 고찰이 모은 시험에서 두 방식의 차이는 0.60~0.92mm로 여기에 못 미쳤고 근거의 확실성도 낮아 어느 한쪽이 낫다고 결론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래 앞니에 고정식을 붙이고 가철식을 함께 쓰는 병용이 널리 쓰입니다. 고정식이 떨어졌을 때 가철식이 그 공백을 메웁니다.

고정식과 가철식 유지장치 비교
비교 항목고정식(앞니 안쪽 철사)가철식(투명·홀리)
착용 방식치과에서 접착, 스스로 뺄 수 없음본인이 끼고 뺌, 착용 시간을 지켜야 함
아래 앞니 12개월 변화0.77mm1.69mm(투명 유지장치)
아래 앞니 4년 뒤비교 기준1.64mm 더 틀어짐(투명 유지장치)
아래턱 장치가 12개월 온전히 남은 비율50%80%(투명 유지장치)
위생 관리치실이 걸려 치태·치석 관리가 관건빼서 닦으므로 관리가 쉬움
불편감과 발음지장이 적음불편감·발음 문제 호소가 더 많음

수치는 Forde 등 2018(12개월)과 Al-Moghrabi 등 2018(4년) 무작위 시험이며, 변화량은 중앙값입니다.

04

하루 몇 시간, 언제까지 껴야 하나

가철식 유지장치를 하루 종일 껴야 하는지는 시험으로 확인된 문제입니다. 2023년 코크란 문헌고찰은 투명 유지장치와 홀리 유지장치 모두에서 종일 착용과 시간을 정한 착용 사이에 안정성 차이가 없었다고 정리했습니다. 홀리 유지장치를 비교한 시험의 차이는 0.20mm였습니다. 1년 안쪽의 결과만 보면 밤에만 껴도 종일 낀 것과 비슷합니다. 다만 이 고찰에 포함된 연구 가운데 2년을 넘겨 추적한 것은 3건뿐입니다. 실제 처방은 더 조심스러워서, 앞의 2016년 논문이 조사한 말레이시아 교정의사 32명 가운데 78.1%는 위턱 유지장치를 처음 3~9개월 동안 하루 20시간 넘게 끼도록 했습니다.

언제까지 껴야 하는지는 치아 주변 조직의 시간표가 답합니다. 치주인대와 잇몸 섬유가 자리를 잡는 첫 반년에서 1년은 처방받은 시간을 하루도 거르지 않는 시기입니다. 그 뒤로는 섬유가 아니라 나이에 따른 변화가 치열을 움직이므로 밤 착용을 기한 없이 이어 갑니다. 고정식도 같은 이유로 떼는 날짜를 정하지 않고, 접착 상태를 점검하면서 유지합니다. 같은 조사에서 교정의사의 71.9%는 가철식 유지장치를 그만 껴도 되는 시점을 따로 정해 주지 않았습니다.

연세온아치과병원은 교정 과정의 마지막 단계를 유지 관리로 두고, 유지장치 착용 기간을 최소 2~3년, 이상적으로는 평생으로 안내합니다. 하루 착용 시간은 처음 부정교합의 종류와 치아를 옮긴 양에 따라 치과교정과 전문의가 정합니다. 며칠 거른 뒤 다시 꼈을 때 유지장치가 꽉 조이면 그사이 치아가 움직였다는 신호입니다. 이때는 착용 시간을 늘려야 합니다. 끝까지 들어가지 않는 장치를 억지로 눌러 끼우면 장치가 깨지거나 치아에 무리한 힘이 걸리므로 점검이 먼저입니다.

교정 장치 제거 후 시기별 변화와 유지장치 착용
시기치아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유지장치
제거 후 3~4개월치주인대가 새 위치에 맞춰 재배열처방 시간대로 매일 착용
4~6개월잇몸 콜라겐 섬유망 재배열착용 지속, 고정식 접착 상태 점검
232일 이후치조골 위쪽 잇몸 섬유는 아직 늘어난 상태밤 착용을 거르지 않음
1년 이후성장과 나이에 따른 치열 변화 지속밤 착용을 기한 없이 지속
유지 중단 20년 뒤아래 앞니 배열 양호 10%중단하지 않는 것이 원칙

조직 재배열 기간은 Ab Rahman 등 2016이 정리한 조직학 연구, 20년 수치는 Little 등 198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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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식 유지장치가 떨어졌을 때, 치석 관리, 다시 만드는 시점

고정식 유지장치는 통째로 떨어지기보다 치아 한두 개의 접착만 풀리는 일이 많습니다. 철사가 나머지 치아에 붙어 있어 본인은 모르고 지내는데, 접착이 풀린 치아만 따로 움직입니다. 혀끝에 철사가 걸리거나 들뜬 느낌이 들 때, 앞니 하나가 유독 튀어나와 보일 때, 치실이 전에 없던 자리에서 쑥 들어갈 때가 신호입니다. 아래턱 고정식의 절반이 열두 달 안에 문제를 일으킨 시험 결과를 생각하면 탈락은 예외가 아니라 미리 예상해 둘 일입니다. 떨어진 것을 알았으면 다시 붙일 때까지 가철식 유지장치를 종일 끼고, 재부착을 몇 주씩 미루지 않습니다.

치석은 아래 앞니 안쪽에 가장 빨리 쌓입니다. 침샘 구멍이 바로 아래에 있기 때문인데, 고정식 철사가 지나가는 자리가 바로 여기입니다. 2020년 체계적 문헌고찰(Arn 등)은 29편의 연구를 검토해 고정식 유지장치가 치주 건강과 대체로 양립하며 적어도 심각한 손상과는 관련이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그 가운데 5편은 고정식이 있을 때 치주 상태가 더 나빴다고 보고했습니다. 4년 추적 시험에서는 고정식과 투명 유지장치 두 군 모두에서 잇몸 염증과 치태가 흔했습니다. 장치의 종류보다 닦는 방법이 결과를 가릅니다. 철사 아래로 치실을 꿰어 넣거나 치간칫솔을 쓰고, 스케일링을 정기적으로 받습니다.

가철식 유지장치는 소모품입니다. 코크란 문헌고찰에서 홀리 유지장치는 투명 유지장치보다 깨지거나 닳거나 맞지 않게 되는 고장 위험이 낮았습니다(위험비 0.60). 투명 유지장치에 금이 가거나 구멍이 났을 때, 헐거워져 저절로 빠질 때, 뜨거운 물에 닿아 모양이 변했을 때는 새로 만듭니다. 충치 치료나 크라운으로 치아 모양이 바뀌었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미 치아가 틀어졌다면 재교정으로 넘어갑니다. 틀어진 양이 적으면 앞니 범위의 부분교정이나 투명교정으로 바로잡고, 어금니 맞물림까지 변했으면 진단부터 다시 합니다. 재교정을 마친 뒤에도 유지장치는 똑같이 필요합니다.

06

진단 단계에서 유지 계획까지 정하는 교정과 전문의 진료

연세온아치과병원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로 30(마북동)에 있는 치과병원급 의료기관으로, 수인분당선·GTX-A 구성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거리입니다. 교정 진료는 보건복지부 인증 치과교정과 전문의이자 대한치과교정학회 인정의인 류승민 교정과 대표원장이 맡습니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교정과에서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한 전문의가 첫 진단부터 장치 조정, 장치 제거 뒤의 유지 관리까지 담당의 변경 없이 진료합니다.

이 병원은 유지 계획을 장치를 떼는 날이 아니라 진단하는 날 정합니다. 어떤 유지장치를 얼마나 쓸지는 처음 부정교합이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아래 앞니가 심하게 겹쳤던 치열, 돌아가 있던 치아, 벌어져 있던 앞니는 유지 방식이 각각 다릅니다. 세팔로 분석과 3D 구강 스캔, 안면 사진으로 진단한 뒤 발치 여부, 장치, 예상 기간과 함께 유지장치의 종류와 착용 기간을 설명합니다. 2017년 종설도 유지와 재발 가능성이 교정 전 동의 과정의 핵심이어야 하며, 환자가 유지장치를 처방대로 낄 책임을 알고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지 기간은 교정 기간보다 깁니다. 그 사이 충치가 생기고 잇몸이 붓고 보철이 필요해지기도 합니다. 이 병원은 치과보철과 전문의와 통합치의학과 전문의가 함께 진료하는 치과병원이어서, 고정식 유지장치 주변의 스케일링과 충치 치료, 크라운으로 치아 모양이 바뀐 뒤의 유지장치 재제작을 교정 진료와 같은 곳에서 이어 갑니다. 유지 기간에도 정기 점검으로 유지 상태를 확인합니다. 진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3시까지이며 공휴일에도 진료합니다.

교정 유지장치를 몇 년 끼면 끝난다는 생각은 장기 추적 연구가 뒷받침하지 않습니다. 치주인대와 잇몸 섬유가 자리를 잡는 데 반년에서 1년이 걸리고, 그 뒤에는 나이에 따른 변화가 치열을 계속 움직입니다. 아래 앞니는 고정식이 더 잘 지키지만 자주 떨어지므로 가철식을 함께 쓰고, 첫 1년은 처방 시간을 지킨 뒤 밤 착용을 기한 없이 이어 가는 것이 근거에 맞는 방법입니다. 떨어진 고정식은 미루지 않고 다시 붙이고, 헐거워진 가철식은 새로 만듭니다. 용인 연세온아치과병원에서는 치과교정과 전문의가 진단 단계에서 유지장치의 종류와 착용 기간을 정하고 유지 관리까지 맡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교정 유지장치는 몇 년 끼면 그만 껴도 되나요?

A. 그만 껴도 되는 시점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유지장치를 그만두고 20년 뒤를 추적한 1988년 연구(Little 등)에서 아래 앞니 배열이 임상적으로 양호하게 남은 사람은 10%였고, 누가 여기에 들지 예측하는 지표는 없었습니다. 치아는 교정과 무관하게 나이가 들면서도 움직입니다. 2023년 코크란 문헌고찰도 재발 위험을 줄이려면 유지장치가 기한 없이 필요할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첫 1년은 처방 시간대로 끼고, 그 뒤로는 밤 착용을 계속하는 것이 기준입니다.

Q. 투명 유지장치는 하루 종일 껴야 하나요, 밤에만 껴도 되나요?

A. 1년 안쪽의 시험 결과만 보면 밤에만 껴도 종일 낀 것과 안정성 차이가 없습니다. 2023년 코크란 문헌고찰은 투명 유지장치와 홀리 유지장치 모두에서 종일 착용과 시간을 정한 착용 사이에 차이를 찾지 못했습니다. 다만 추적 기간이 짧고 대상자가 적어서, 치아를 많이 옮겼거나 돌아간 치아를 바로잡은 경우에는 처음 몇 달 동안 종일 착용을 처방합니다. 착용 시간은 치열을 직접 진단한 치과교정과 전문의가 정한 대로 따르는 것이 맞습니다.

Q. 고정식 유지장치를 붙였으면 가철식은 안 껴도 되나요?

A. 함께 쓰는 것이 안전합니다. 고정식은 철사가 붙은 앞니만 잡고, 어금니 쪽 치열과 치열궁의 폭은 잡지 못합니다. 2018년 무작위 시험(Forde 등)에서 아래턱 고정식 유지장치가 12개월 동안 온전히 남은 비율은 50%였습니다. 접착이 풀린 사실을 모르고 지내는 동안 그 치아를 붙들어 주는 것이 가철식입니다. 같은 시험에서 위 앞니는 고정식과 투명 유지장치의 차이가 없었으므로, 위턱을 가철식만으로 유지하는 계획도 근거가 있습니다.

Q. 고정식 유지장치가 떨어졌는데 아프지 않으면 그냥 두어도 되나요?

A. 두면 안 됩니다. 접착이 풀린 치아는 통증 없이 움직입니다. 가철식 유지장치가 있으면 다시 붙일 때까지 종일 끼고, 끝이 들뜬 철사가 혀나 잇몸을 찌르면 교정용 왁스로 덮어 둡니다. 철사를 손으로 구부리거나 잘라 내지 않습니다. 치아가 이미 움직인 뒤에는 같은 철사를 그대로 붙일 수 없어 철사를 새로 맞춰 만들어야 하므로, 재부착은 빠를수록 간단합니다. 평소 앞니로 딱딱한 음식을 끊어 먹는 습관이 탈락을 부르므로 이 습관부터 고칩니다.

Q. 유지장치를 안 껴서 치아가 다시 틀어졌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교정해야 하나요?

A. 틀어진 양에 따라 다릅니다. 앞니 몇 개가 조금 겹친 정도면 부분교정이나 투명교정 범위에서 바로잡고, 어금니 맞물림까지 변했으면 진단부터 다시 해서 전체 교정을 계획합니다. 먼저 확인할 것은 원인입니다. 유지장치를 끼지 않았는지, 고정식이 떨어져 있었는지, 잇몸뼈가 줄었는지에 따라 재교정 뒤의 유지 방법이 달라집니다. 용인 연세온아치과병원에서는 치과교정과 전문의가 재발한 치열을 다시 진단하고 재교정과 이후 유지 관리까지 맡습니다.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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