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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온아치과
용인 · 라미네이트전문의 칼럼

용인 라미네이트, 삭제량과 적응증으로 보는 선택 기준

법랑질 안에서 끝나는 삭제인지, 교정·미백이 먼저인 치아인지 가르는 기준

라미네이트는 법랑질 안에서 얇게 다듬어 붙일 수 있는 앞니에 맞는 치료입니다. 최장 12년 추적 연구(Gurel 등, 2013)에서 삭제가 법랑질 안에서 끝난 라미네이트의 생존율은 99%였고, 상아질에 붙인 라미네이트는 실패 위험이 약 10배였습니다. 심하게 삐뚠 치아, 이갈이가 있는 경우, 법랑질이 적게 남은 치아는 교정이나 다른 수복을 먼저 검토합니다. 용인 기흥구 마북동의 연세온아치과병원은 치과보철과 전문의와 치과교정과 전문의가 함께 진료해 이 구분을 한 병원 안에서 내립니다.

01

라미네이트는 앞니 앞면에 얇은 도재를 붙이는 수복입니다

라미네이트는 앞니의 앞면을 얇게 다듬고 그 자리에 치아 색의 얇은 도재(세라믹) 판을 레진 접착제로 붙이는 수복 치료입니다. 치아를 한 바퀴 돌려 깎아 통째로 씌우는 크라운과 달리 앞면과 끝부분만 다루므로 남는 치아가 많습니다. 색이 변한 앞니, 끝이 깨진 앞니, 사이가 벌어진 앞니, 크기가 작거나 모양이 고르지 않은 앞니의 색과 형태를 한 번에 바꾸는 데 씁니다.

깎는 양의 차이는 실험으로 확인돼 있습니다. Edelhoff와 Sorensen은 2002년 연구에서 앞니 모형을 수복 방식별로 깎은 뒤 무게를 재어 잘려 나간 양을 비교했습니다. 라미네이트를 비롯한 접착 수복용 삭제는 설계에 따라 치관의 약 3~30%를 없앴고, 올세라믹 크라운과 금속도재 크라운용 삭제는 약 63~72%를 없앴습니다. 금속도재 크라운의 삭제량은 앞면만 다듬는 라미네이트의 4.3배였습니다. 같은 앞니를 고치더라도 어떤 수복을 고르느냐에 따라 남는 치아의 양이 크게 달라집니다.

적게 깎는다고 가벼운 시술은 아닙니다. 다듬어 낸 법랑질은 다시 자라지 않으므로, 라미네이트를 붙인 치아는 그 뒤로 계속 수복물을 유지해야 합니다. 용인에서 라미네이트 치과를 알아볼 때 먼저 따질 것은 치아 개수나 치료 기간이 아닙니다. 내 치아가 라미네이트에 맞는 치아인지, 그리고 얼마나 깎게 되는지입니다. 이 두 가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교정이나 미백, 레진이 더 나은 선택인지도 함께 드러납니다.

02

라미네이트가 맞는 치아와 맞지 않는 치아

라미네이트가 맞는 치아는 위치는 대체로 바른데 색이나 모양이 문제인 앞니입니다. 약물성 변색처럼 색이 깊이 배어 미백으로 밝아지지 않는 치아, 끝이 깨졌거나 닳아서 짧아진 앞니, 사이가 벌어진 앞니, 왜소치처럼 작거나 좌우 모양이 다른 앞니가 여기에 듭니다. 이 치아들은 앞면의 법랑질이 충분히 남아 있고, 얇게 다듬거나 덧붙이는 것만으로 원하는 형태가 나온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맞지 않는 치아도 분명합니다. 치열이 심하게 불규칙하면 튀어나온 부분을 많이 깎아야 가지런해 보이므로 삭제가 법랑질을 지나 상아질까지 들어갑니다. 마모나 침식으로 법랑질이 얇아져 접착면 대부분이 상아질인 치아도 붙일 바탕이 부족합니다. 이갈이나 이를 악무는 습관은 도재를 깨뜨리거나 떨어뜨립니다. Beier 등이 2012년에 발표한 최장 20년 추적 연구에서 이갈이가 있는 환자의 실패 위험은 7.7배였고, 신경치료를 받았거나 신경이 죽은 치아도 실패 위험이 뚜렷하게 높았습니다.

큰 레진 충전물이 있는 앞니도 조심해야 합니다. Peumans 등이 2004년에 보고한 10년 전향 연구에서 변연 결함은 라미네이트 가장자리가 기존 레진 충전물 위에서 끝난 자리에 몰렸고, 그런 자리에서 심한 변연 변색과 이차 충치가 자주 관찰됐습니다. 충전물이 넓어 도재가 치아보다 레진에 더 많이 붙게 되는 앞니는 크라운을 함께 검토합니다. 충치나 잇몸 염증이 남아 있으면 그 치료를 먼저 끝냅니다. 연세온아치과병원에서는 치아 상태와 교합을 먼저 확인해 라미네이트가 맞는지부터 판단합니다.

라미네이트가 맞는 치아와 맞지 않는 치아
치아 상태판단이유와 대안
미백으로 밝아지지 않는 깊은 변색맞음도재로 색을 가리고 모양도 함께 바꿈
깨지거나 닳은 앞니, 벌어진 앞니, 왜소치맞음법랑질이 충분하면 얇게 다듬거나 덧붙임
심하게 삐뚤거나 튀어나온 치아맞지 않음삭제가 상아질까지 들어감, 교정이 먼저
접착면 대부분이 상아질인 치아맞지 않음실패 위험 약 10배(Gurel 등, 2013)
이갈이, 이 악무는 습관주의실패 위험 7.7배(Beier 등, 2012)
큰 레진 충전물, 신경이 죽은 치아주의변연 결함·실패 증가, 크라운 검토

판단 근거는 Gurel 등(2013), Beier 등(2012), Peumans 등(2004)의 추적 연구입니다.

03

삭제량과 법랑질 보존이 수명을 좌우합니다

라미네이트는 접착으로 버티는 수복물이고, 접착은 법랑질에서 가장 강합니다. 상아질은 수분과 유기질이 많아 접착이 약하고 법랑질보다 잘 휘어서, 그 위에 붙은 얇은 도재에 힘이 몰립니다. Gurel 등은 2013년에 환자 66명에게 붙인 라미네이트 580개를 최장 12년 추적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삭제가 법랑질 안에서 끝난 라미네이트의 생존율은 99%였고 가장자리만 법랑질에 놓인 경우는 94%였습니다. 상아질에 붙였거나 가장자리가 상아질에 놓인 라미네이트는 실패 위험이 약 10배였습니다.

깎는 깊이로 옮겨 보면 여유가 크지 않습니다. Smielak 등의 2022년 연구에서 일반 삭제 라미네이트는 잇몸 쪽 0.1~0.2mm, 앞면 가운데 0.3~0.7mm, 끝부분 1~1.5mm를 다듬었습니다. 법랑질은 잇몸 쪽으로 갈수록 얇아지므로 같은 깊이를 깎아도 잇몸 가까이에서 상아질이 먼저 드러납니다. 치아가 삐뚤거나 앞으로 나와 있으면 그 부분을 더 깎아야 면이 맞아서 법랑질을 넘기기 쉽습니다. 그래서 깎기 전에 완성될 모양부터 정합니다. 모형에 왁스로 최종 형태를 만들어 보는 왁스업과 그 형태를 임시 재료로 입안에 옮겨 보는 목업이 그 과정이고, 이 연구에서도 왁스업에서 뜬 실리콘 지표로 삭제 깊이를 확인했습니다.

깎지 않거나 법랑질 겉만 0.2~0.3mm 다듬고 얇은 도재를 덧붙이는 무삭제·최소 삭제 라미네이트는 조건이 맞는 치아에만 가능합니다. 치아가 작거나 안쪽으로 들어가 있거나 사이가 벌어져 있어서 도재를 덧붙일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Smielak 등은 일반 삭제 84개와 무삭제·최소 삭제 102개를 평균 9년 추적했고, 수리로 해결되지 않는 실패 10건은 모두 일반 삭제 쪽에서 나왔습니다. 다만 무작위로 나눈 연구가 아니고 실패의 일부는 외상 같은 사고에서 비롯됐으며, 단단한 조직이 부족한 치아와 변색이 심한 치아는 대상에서 뺐습니다. 정상 크기의 치아나 튀어나온 치아에 깎지 않고 덧붙이면 치아가 두꺼워지고 잇몸 경계가 불룩해지므로, 이런 치아는 교정으로 위치를 먼저 옮깁니다.

04

20년 추적 연구로 본 생존율과 실패 원인

도재 라미네이트는 장기 추적 자료가 쌓인 수복물입니다. Layton과 Walton은 2012년에 보철과 의사 한 명이 붙인 장석 도재 라미네이트 499개를 최장 21년 추적했고, 추정 누적 생존율은 10년 96%, 20년 91%였습니다. 이 연구는 삭제면의 80% 이상이 법랑질로 남도록 다듬었고 신경이 죽은 치아와 어금니는 대상에서 뺐습니다. 환자의 절반이 이갈이 진단을 받은 Beier 등의 연구에서는 318개의 생존율이 10년 93.5%, 20년 82.93%였습니다. 연구 13편을 모은 Morimoto 등의 2016년 메타분석에서는 추적 기간 중앙값 9년에 누적 생존율이 89%였습니다.

실패는 세 가지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도재가 깨지는 파절, 통째로 떨어지는 탈락, 가장자리가 물드는 변연 변색입니다. Morimoto 등의 메타분석에서 파절·깨짐은 4%, 탈락은 2%, 심한 변연 변색은 2%, 이차 충치는 1%, 신경 문제는 2%였고 가장 흔한 합병증은 파절이었습니다. Beier 등의 연구에서도 실패 원인의 44.83%가 도재 파절이었으며 흡연자는 변연 변색이 뚜렷하게 많았습니다. Peumans 등의 10년 연구에서는 떨어진 라미네이트가 없었지만, 손보지 않아도 되는 상태로 남은 비율이 5년 92%에서 10년 64%로 줄었습니다. 10년 시점에 교체가 필요했던 것은 4%였고 나머지 문제는 대부분 수리할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이갈이는 따로 봐야 하는 위험 요인입니다. Granell-Ruiz 등은 2014년에 라미네이트 323개를 3~11년 관찰했고, 탈락 29건 가운데 22건이 이갈이 환자에게서 나왔습니다. 이갈이 환자 안에서도 차이가 있었습니다. 교합 안정 장치(스플린트)를 쓰지 않은 환자의 라미네이트는 9%가 깨졌고, 제대로 쓴 환자의 라미네이트는 1%가 깨졌습니다. 이갈이가 있다고 라미네이트를 못 하는 것은 아니지만 밤에 끼는 보호 장치를 계속 쓴다는 전제가 붙습니다. 그 전제를 지키기 어렵다면 깎지 않는 치료를 먼저 검토하는 편이 맞습니다.

05

교정·미백·레진이 더 맞는 경우

앞니가 마음에 들지 않는 이유는 색, 모양, 위치 가운데 하나이거나 이들이 겹친 것입니다. 무엇이 주된 문제인지에 따라 치료가 갈립니다. 치아가 삐뚤거나 튀어나온 것이 주된 문제라면 교정이 먼저입니다. 교정은 치아를 깎지 않고 위치 자체를 옮기기 때문입니다. 위치가 바로잡힌 뒤에도 모양이나 색이 남으면 그때 라미네이트를 더하는데, 이 순서로 가면 깎는 양이 줄어 법랑질 안에서 끝내기 쉽습니다. 기간이 짧다는 이유로 삐뚠 치아를 깎아서 맞추면 늘어난 삭제량과 실패 위험을 함께 떠안게 됩니다.

색만 문제라면 미백이 먼저입니다. 미백은 과산화수소가 착색 물질을 분해해 치아를 밝히는 치료여서 치아를 깎지 않습니다. 커피나 흡연, 나이 때문에 누렇게 변한 치아는 미백으로 밝아집니다. 색이 깊이 밴 약물성 변색은 미백에 잘 반응하지 않아 라미네이트를 검토하게 됩니다. 미백과 라미네이트를 함께 계획한다면 미백을 먼저 끝내야 합니다. 도재와 레진은 미백제에 밝아지지 않으므로, 밝아진 치아 색에 맞춰 라미네이트 색을 정하는 순서가 맞습니다.

끝이 조금 깨졌거나 틈이 좁은 앞니는 레진으로 해결됩니다. 레진은 깎지 않거나 아주 조금만 다듬고 그 자리에서 바로 붙여 모양을 만들기 때문에 당일에 끝나고, 나중에 고치거나 덧붙이기도 쉽습니다. 대신 도재보다 착색과 마모가 빨라 넓은 면을 오래 유지하는 데는 불리합니다. 그래서 결손이 작으면 레진, 여러 앞니의 색과 모양을 함께 바꿔야 하면 라미네이트, 삭제가 법랑질을 넘거나 충전물이 넓으면 크라운으로 기준이 나뉩니다.

라미네이트·교정·미백·레진, 어떤 경우에 무엇이 맞는가

표를 옆으로 밀면 나머지 열이 보입니다.

주된 문제먼저 볼 치료치아 삭제한계
삐뚤거나 튀어나온 앞니교정없음기간이 길고 유지장치가 필요함
음식·흡연·나이로 누렇게 변한 치아미백없음도재·레진은 밝아지지 않음
좁은 틈, 작게 깨진 끝레진없거나 아주 적음도재보다 착색과 마모가 빠름
깊은 변색, 왜소치, 여러 앞니의 형태라미네이트치관의 약 3~30%되돌릴 수 없고 파절·탈락 위험
넓은 충전물, 신경이 죽은 앞니크라운 검토치관의 약 63~72%남는 치아가 가장 적음

삭제량은 Edelhoff와 Sorensen(2002)의 모형 치아 실험 수치이며, 3~30%는 라미네이트와 접착 브리지용 삭제를 합친 범위입니다.

06

연세온아치과병원의 라미네이트 진단 순서

연세온아치과병원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로 30(마북동)에 있는 치과병원이고, 수인분당선·GTX-A 구성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거리입니다. 치과보철과 전문의인 김유성 병원장과 최진우 원장이 라미네이트를 비롯한 보철 진료를 맡고, 치과교정과 전문의인 류승민 교정과 대표원장이 교정 진단을 맡습니다. 보철과 교정 전문의가 한 병원에 있어서, 앞니를 라미네이트로 풀지 교정이나 미백으로 풀지를 병원을 옮기지 않고 가릅니다. 깎는 치료와 깎지 않는 치료를 같은 자리에 놓고 비교하는 구조입니다.

진단은 치아 상태와 교합을 확인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충치와 잇몸 염증, 이갈이 흔적, 기존 충전물의 범위, 앞니가 맞물리는 방식을 보고 라미네이트가 맞는지부터 판단합니다. 맞는 경우에는 셰이드 가이드로 밝기를 환자와 함께 고르고 앞니 라인을 설계합니다. 그다음 필요한 범위만 다듬고 3Shape 구강스캐너로 본을 뜹니다. 병원 안에 기공소와 밀링 장비가 있어 보철물을 원내에서 제작하고, 완성된 라미네이트를 접착한 뒤 씹는 면을 조정합니다. 색만 문제인 치아는 잇몸 보호제를 바른 뒤 과산화수소 미백제를 쓰는 전문가 미백으로, 위치가 문제인 치아는 교정 진단으로 넘어갑니다.

붙인 뒤의 관리 계획도 진단 단계에서 정합니다. 정기 검진에서 가장자리 상태와 잇몸, 교합을 확인합니다. 손톱이나 얼음, 딱딱한 음식을 앞니로 끊는 습관은 파절로 이어지므로 피하고, 이갈이가 있으면 밤에 보호 장치를 낍니다. 흡연은 가장자리 변색을 키웁니다. 무엇보다 라미네이트는 되돌릴 수 없는 치료입니다. 다듬은 치아는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고, 도재가 깨지거나 가장자리가 상하면 수리하거나 다시 만들어 붙여야 합니다. 평일 오후 8시까지, 토·일요일에도 진료하므로 정기 검진을 이어 가는 데 무리가 없습니다.

라미네이트의 선택 기준은 두 가지로 줄어듭니다. 삭제가 법랑질 안에서 끝나는 치아인지, 그리고 문제의 원인이 색·모양인지 위치인지입니다. 법랑질에 붙인 라미네이트는 20년 추적에서 91~96%가 유지됐지만, 상아질에 붙였거나 이갈이가 있거나 큰 충전물 위에 걸친 경우에는 파절과 탈락, 변연 변색이 늘었습니다. 위치가 문제면 교정, 색만 문제면 미백, 작은 결손이면 레진이 먼저입니다. 용인에서 라미네이트를 알아본다면 깎는 치료와 깎지 않는 치료를 함께 놓고 판단하는 곳인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연세온아치과병원에서는 치과보철과 전문의와 치과교정과 전문의가 이 판단을 함께 내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라미네이트를 하면 치아를 얼마나 깎나요?

A. 앞면 가운데를 기준으로 1mm에 못 미치는 깊이를 깎습니다. Smielak 등의 2022년 연구에서 일반 삭제 라미네이트는 잇몸 쪽 0.1~0.2mm, 앞면 가운데 0.3~0.7mm, 끝부분 1~1.5mm를 다듬었습니다. 치관 전체로 보면 라미네이트를 비롯한 접착 수복용 삭제는 설계에 따라 약 3~30%, 크라운용 삭제는 약 63~72%를 없앱니다(Edelhoff와 Sorensen, 2002). 치아가 삐뚤거나 변색이 진하면 더 깊이 깎게 되므로 실제 삭제량은 진단 뒤에 정해집니다.

Q. 무삭제 라미네이트는 누구나 가능한가요?

A. 아닙니다. 도재를 덧붙일 공간이 있는 치아에만 가능합니다. 작은 치아, 안쪽으로 들어간 치아, 사이가 벌어진 치아가 해당합니다. 정상 크기이거나 튀어나온 치아에 깎지 않고 붙이면 치아가 두꺼워지고 잇몸 경계가 불룩해집니다. 변색이 진한 치아는 얇은 도재로 색이 가려지지 않습니다. Smielak 등의 2022년 연구에서 무삭제·최소 삭제 라미네이트는 평균 9년 동안 수리로 해결되지 않는 실패가 없었지만, 변색이 심하거나 단단한 조직이 부족한 치아를 처음부터 뺀 결과입니다.

Q. 라미네이트는 몇 년이나 쓰나요?

A. 정해진 수명은 없고 장기 추적 연구가 기준이 됩니다. 법랑질에 붙인 장석 도재 라미네이트를 최장 21년 추적한 연구(Layton과 Walton, 2012)에서 20년 추정 생존율은 91~96%였습니다. 환자의 절반이 이갈이 진단을 받은 Beier 등의 연구(2012)에서는 10년 93.5%, 20년 82.93%였습니다. Peumans 등의 10년 연구에서 손보지 않아도 되는 상태로 남은 비율은 64%였으므로, 10년쯤 지나면 가장자리 수리 같은 손질이 필요해지는 경우가 늘어납니다.

Q. 이갈이가 있으면 라미네이트를 못 하나요?

A. 못 하는 것은 아니지만 위험이 큰 조건입니다. Beier 등의 2012년 연구에서 이갈이가 있는 환자의 실패 위험은 7.7배였습니다. Granell-Ruiz 등의 2014년 연구에서는 이갈이 환자 가운데 교합 안정 장치를 쓰지 않은 쪽의 라미네이트가 9% 깨졌고 제대로 쓴 쪽은 1% 깨졌습니다. 탈락은 장치를 써도 줄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갈이가 있으면 밤에 끼는 보호 장치를 전제로 계획하고, 장치를 쓰기 어렵다면 깎지 않는 치료를 먼저 검토합니다.

Q. 용인 라미네이트 치과 가격은 무엇에 따라 달라지나요?

A. 라미네이트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여서 병원마다 금액이 다릅니다. 금액을 가르는 요소는 치료하는 치아의 개수, 도재의 종류와 제작 방식, 그리고 충치·잇몸 치료나 교정, 미백처럼 먼저 해야 하는 치료가 있는지입니다. 의료기관은 의료법에 따라 비급여 진료비를 원내와 홈페이지에 고지하므로 치아 1개당 금액은 각 병원의 비급여 진료비 표에서 확인됩니다. 금액을 비교할 때는 삭제량과 재료, 붙인 뒤의 정기 검진까지 같은 조건인지 함께 봐야 합니다.

참고 문헌

  1. Edelhoff D, Sorensen JA. Tooth structure removal associated with various preparation designs for anterior teeth. J Prosthet Dent. 2002;87(5):503-509.
  2. Gurel G, Sesma N, Calamita MA, Coachman C, Morimoto S. Influence of enamel preservation on failure rates of porcelain laminate veneers. Int J Periodontics Restorative Dent. 2013;33(1):31-39.
  3. Layton DM, Walton TR. The up to 21-year clinical outcome and survival of feldspathic porcelain veneers: accounting for clustering. Int J Prosthodont. 2012;25(6):604-612.
  4. Beier US, Kapferer I, Burtscher D, Dumfahrt H. Clinical performance of porcelain laminate veneers for up to 20 years. Int J Prosthodont. 2012;25(1):79-85.
  5. Morimoto S, Albanesi RB, Sesma N, Agra CM, Braga MM. Main clinical outcomes of feldspathic porcelain and glass-ceramic laminate veneer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f survival and complication rates. Int J Prosthodont. 2016;29(1):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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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Granell-Ruiz M, Agustín-Panadero R, Fons-Font A, Román-Rodríguez JL, Solá-Ruiz MF. Influence of bruxism on survival of porcelain laminate veneers. Med Oral Patol Oral Cir Bucal. 2014;19(5):e426-e432.
  8. Smielak B, Armata O, Bojar W. A prospective comparative analysis of the survival rates of conventional vs no-prep/minimally invasive veneers over a mean period of 9 years. Clin Oral Investig. 2022;26(3):3049-3059.

본 칼럼은 치과 진료에 관한 일반적인 의학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의료기관에 대한 진료 권유·유인의 의미가 없습니다. 실제 진단과 치료는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전문의와 상담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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