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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온아치과
용인 · 임플란트전문의 칼럼

용인 올온엑스, 뒤쪽 임플란트를 기울여 심는 이유와 4개·6개의 근거

경사 식립의 원리, 당일 임시치아의 조건, 4개와 6개 비교, 위턱·아래턱 차이와 장기 결과

용인 올온엑스(All-on-X) 상담에서 듣는 ‘앞은 곧게, 뒤는 기울여 심는다’는 설계는 상악동과 아래턱 신경을 피해 남은 뼈를 쓰고, 뼈이식을 줄이면서 보철을 받치는 범위를 뒤로 넓히기 위한 것입니다. 올온엑스는 올온4(All-on-4)·올온6(All-on-6)처럼 적은 수의 임플란트로 한 턱 전체의 고정식 치아를 받치는 방식을 묶어 부르는 말입니다. 경사 식립과 즉시 부하의 조건, 4개와 6개의 근거, 위턱과 아래턱의 차이, 장기 결과를 논문으로 정리하고 연세온아치과병원이 계획하는 순서를 함께 적었습니다.

01

올온엑스는 왜 뒤쪽 임플란트를 기울여 심나

뒤쪽 임플란트를 기울여 심는 것은 뼈가 남은 앞쪽 구간에 심으면서도 보철을 받치는 지점을 최대한 뒤로 끌어내기 위해서입니다. 올온엑스의 출발점인 올온4는 한 턱 앞쪽에 임플란트 4개를 심되 가운데 2개는 곧게, 양 끝 2개는 뒤로 기울여 심고, 그 위에 한 덩어리로 된 고정식 치아를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고정식은 환자가 빼지 못하고 치과에서 나사를 풀어야 빠지는 보철을 말합니다. 6개를 쓰는 올온6은 6개를 모두 곧게 심기도 하고 뒤쪽 일부만 기울이기도 합니다(Sharaf 등 2024).

기울이는 이유는 턱뼈 속 구조물에 있습니다. 위턱 어금니 위에는 상악동이라는 빈 공간이 있어 치아를 잃은 뒤 뼈 높이가 줄면 어금니 자리에 곧게 심을 뼈가 모자라기 쉽습니다. 아래턱에는 아랫입술과 턱끝의 감각을 맡는 신경이 뼈 속을 지나다가 작은어금니 근처의 구멍(이공)으로 나옵니다. 2017년 스페인 합의 회의의 권고문(Peñarrocha-Diago 등)은 올온4를 위턱은 양쪽 상악동 앞벽 사이, 아래턱은 양쪽 이공 사이의 뼈에 심고 뒤쪽 임플란트는 30~45도로 기울이도록 정리했습니다.

기울이면 같은 뼈에서도 임플란트 머리가 더 뒤쪽 치아 자리로 나옵니다. 마지막 임플란트 뒤로 보철이 매달려 나가는 부분, 즉 캔틸레버가 그만큼 짧아지고 앞뒤 임플란트 사이 거리가 넓어져 씹는 힘이 고르게 나뉩니다. 같은 권고문은 뒤쪽 임플란트가 둘째 작은어금니나 첫째 큰어금니 자리로 나오면 캔틸레버 없이 치아 10~12개를 올릴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비스듬히 넣으면 더 긴 임플란트를 쓸 수 있어 뼈와 닿는 면적과 초기 고정이 늘어난다는 점도 이점으로 꼽힙니다(Cortés-Bretón Brinkmann 등 2021).

02

기울여 심은 임플란트는 곧게 심은 것보다 약할까

5년 넘게 추적한 연구를 모으면 기울여 심은 임플란트와 곧게 심은 임플란트의 생존율과 뼈 흡수는 비슷했습니다. 2021년 Cortés-Bretón Brinkmann 등의 체계적 문헌고찰은 5~17년 추적한 연구 8편에서 환자 1,113명의 임플란트 3,987개(곧게 2,036개, 기울여 1,951개)를 분석했습니다. 생존율은 곧게 심은 쪽 96.66%, 기울인 쪽 96.93%였습니다. 임플란트 둘레 뼈가 줄어든 양(변연골 흡수)은 평균 0.116mm 차이로 통계적 의미가 없었고, 전악 보철만 따로 봐도 같았습니다.

이 결과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포함된 연구는 모두 무작위 배정 없이 치료받은 환자를 따라간 코호트 연구였고, 질 평가 점수는 9점 만점에 3~6점이었습니다. 생존율은 연구마다 기준과 자료가 달라 통계로 합치지 못하고 단순히 모은 값입니다. 한 보철을 곧은 임플란트와 기울인 임플란트가 함께 받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나사 풀림이나 보철 파절이 어느 쪽 때문인지도 가르지 못했습니다. 저자들은 기울인 임플란트 위의 각도 보정 부품에는 휘는 힘이 커질 수 있지만, 단단한 보철로 묶으면 응력이 허용 범위에 머문다는 연구를 함께 소개했습니다.

위턱은 조금 더 조심스럽게 봐야 한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2015년 Chrcanovic 등의 메타분석은 전체로는 두 방식의 실패율에 차이가 없었지만, 위턱 연구만 묶으면 기울인 임플란트의 실패가 유의하게 많았고 아래턱에서는 차이가 없었다고 보고했습니다. 반면 일본인 환자를 최장 17년 추적한 2023년 Uesugi 등의 연구에서는 위턱에서도 곧게 심은 임플란트 98.6%, 기울인 임플란트 98.0%로 생존율 차이가 없었습니다. 이 연구가 여러 요인을 함께 따졌을 때 실패 위험을 가장 크게 높인 것은 기울기가 아니라 위턱이라는 부위였습니다.

03

당일 임시치아를 올리는 조건: 초기 고정과 단단한 연결

수술 당일이나 며칠 안에 고정식 임시 치아를 올리는 즉시 부하는 임플란트가 심는 순간부터 단단히 물려 있고, 그 임플란트들을 휘지 않는 보철로 한데 묶을 수 있을 때 가능합니다. 즉시 부하는 임플란트가 뼈와 붙기를 기다리지 않고 짧은 시간 안에 치아를 연결해 씹는 힘을 받게 하는 방식입니다. 뼈와 붙기 전에는 심을 때 나사가 뼈에 물리는 힘, 즉 초기 고정만이 임플란트를 잡아 줍니다. 이 힘이 약한 상태에서 임플란트가 미세하게 움직이면 뼈가 붙는 과정이 방해받습니다.

초기 고정은 임플란트를 끝까지 조여 넣을 때의 회전력(삽입 토크, 단위 Ncm)으로 잽니다. 2017년 권고문은 즉시 부하에 35Ncm 이상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같은 해 Soto-Peñaloza 등이 3년 이상 추적한 올온4 연구 24편을 검토한 체계적 문헌고찰에서는 즉시 부하에 쓴 최종 토크가 30~50Ncm였습니다. 토크를 올리려고 구멍을 임플란트보다 조금 작게 뚫는 방법이 흔했지만, 이렇게 높인 토크가 초기 뼈 접촉을 줄일 수 있다는 전임상 연구가 있어 저자들은 임상 근거가 더 필요하다고 적었습니다.

임시 보철에도 조건이 붙습니다. 권고문은 임시 보철이 휘지 않을 만큼 단단하고 깨지지 않을 만큼 튼튼해야 하며, 수술 후 24시간에서 1주 안에 연결하고 걸림 없는 균형 잡힌 교합을 주라고 했습니다. 2026년 위턱 무치악 국제 합의 보고서(Donos 등)도 비교 연구는 없지만 초기 고정을 얻은 임플란트 4개 이상을 나사로 고정한 한 덩어리 임시 보철로 묶을 것을 제안했습니다. 기준에 못 미치는 임플란트가 생겼을 때의 대응은 연구마다 다릅니다. Uesugi 등의 연구에서는 35Ncm를 얻지 못한 73건 가운데 57건에 임플란트를 하나 더 심어 힘을 나눴습니다.

올온엑스 즉시 부하 전에 확인하는 조건(Peñarrocha-Diago 등 2017 권고문, Soto-Peñaloza 등 2017 체계적 문헌고찰, Donos 등 2026 합의 보고서)
확인 항목기준근거
초기 고정(삽입 토크)35Ncm 이상 권고, 연구에서 쓴 값은 30~50Ncm권고문 2017, 문헌고찰 2017
뒤쪽 임플란트 기울기30~45도, 많은 연구가 30도권고문 2017, 문헌고찰 2017
임플란트 크기지름 4mm, 길이 앞쪽 10mm·뒤쪽 11.5mm 이상권고문 2017
임시 보철휘지 않는 고정식으로 4개 이상을 한 덩어리로 연결권고문 2017, 합의 보고서 2026
연결 시점과 교합수술 후 24시간~1주 안, 걸림 없는 균형 교합권고문 2017

권고문은 근거의 질이 약하다고 스스로 밝혔고, 합의 보고서의 임시 보철 제안은 비교 연구 없이 전문가 합의로 정해졌습니다. 기준에 못 미치면 즉시 부하를 미루거나 임플란트를 추가하는 식으로 계획을 바꿉니다.

04

임플란트 4개와 6개, 생존율·뼈 흡수·보철 문제의 근거

4개든 6개든 임플란트와 보철의 생존율은 비슷했지만, 위턱에서는 6개 쪽 뼈 흡수가 적었고 보철 문제도 적었다는 무작위 시험이 있습니다. 2024년 Sharaf 등은 위턱 고정식 전악 보철을 임플란트 4개 또는 6개로 받친 연구 53편(임플란트 20,251개, 평균 추적 3.8년)을 메타분석했습니다. 임플란트 생존율은 4개 98.5%, 6개 97.0%였고 보철 생존율은 99.8%와 99.6%로 통계적 차이가 없었습니다. 임플란트 둘레 뼈 흡수는 4개 1.02mm, 6개 0.46mm로 4개 쪽이 유의하게 많았습니다.

나사 풀림, 레진 치아 파절 같은 기술적 합병증은 보철 100개당 4개 20.7, 6개 17.9로 4개 쪽이 많았지만 이 분석에서는 통계적 차이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무작위 시험에서는 차이가 더 분명했습니다. Donos 등(2026) 합의 보고서가 소개한 Toia 등(2025)의 무작위 시험에 따르면 5년 동안 뼈 흡수와 생존율은 차이가 없었지만, 4개 군의 기술적 합병증이 6개 군보다 유의하게 많았습니다. Sharaf 등의 분석은 대부분 관찰 연구여서 연구 사이 차이가 컸고, 4개 군의 평균 추적(3.4년)이 6개 군(4.5년)보다 짧았다는 점도 감안해야 합니다.

이런 근거로 2026년 합의 보고서는 위턱 고정식 전악 보철에 적절히 배치한 임플란트 4개 이상을 쓰되, 합병증 가능성을 줄이려면 6개를 제안했습니다(투표 참여 전문가 79% 동의). 6개를 심으려면 그만큼 뼈가 더 있어야 하고, 뒤쪽 뼈가 모자라면 상악동 뼈이식이 따라올 수 있습니다. 같은 보고서는 이때 가장 뒤쪽 임플란트를 상악동 앞벽과 나란히 기울여 뼈 보강의 부담을 줄이는 방법을 함께 제시했습니다. 4개냐 6개냐는 남은 뼈의 양과 보강 수술을 감수할지에 대한 판단과 묶여 있습니다. 다만 이 절의 비교는 모두 위턱 자료이고, 아래턱에서 4개와 6개를 직접 견준 결과는 이 글에서 다루지 않았습니다.

위턱 고정식 전악 보철을 받친 임플란트 4개와 6개 비교(Sharaf 등 2024 메타분석, 연구 53편)

표를 옆으로 밀면 나머지 열이 보입니다.

항목임플란트 4개임플란트 6개통계적 차이
임플란트 생존율98.5%97.0%없음
보철 생존율99.8%99.6%없음
임플란트 둘레 뼈 흡수1.02mm0.46mm있음(4개가 많음)
기술적 합병증(보철 100개당)20.717.9없음
생물학적 합병증(보철 100개당)2.00.8없음

평균 추적 기간은 4개 군 3.4년, 6개 군 4.5년이며 포함 연구 대부분이 관찰 연구입니다. 4개 군은 한 연구를 빼고 모두 앞 2개 곧게, 뒤 2개 기울여 심은 배치였습니다.

05

위턱과 아래턱의 차이, 10년 넘게 본 결과

같은 올온엑스라도 위턱은 아래턱보다 임플란트를 잃는 비율이 조금 높고, 그 실패는 수술 뒤 첫 2년에 몰립니다. 위턱 뼈는 아래턱보다 무르고, 치아를 잃은 뒤 상악동이 아래로 넓어지면서 심을 수 있는 뼈가 줄어들기 쉽습니다(Sharaf 등 2024). 아래턱은 양쪽 이공 사이에 비교적 단단한 뼈가 남는 경우가 많아, 아래턱 올온4는 임플란트 4개를 모두 이 구간에 심습니다.

2023년 Uesugi 등은 도쿄의 한 민간 진료소에서 올온4 치료를 받은 일본인 환자 561명(위턱 307건, 아래턱 254건)의 임플란트 2,364개를 평균 105.7개월, 최장 17년 추적했습니다. 임플란트 기준 누적 생존율은 위턱 97.4%, 아래턱 98.9%로 위턱이 유의하게 낮았습니다. 위턱에서 실패한 임플란트 22개 중 19개가 수술 후 24개월 안에 빠졌습니다. 흡연자의 생존율도 낮았지만, 여러 요인을 함께 따진 분석에서는 흡연의 영향이 통계적 의미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 연구는 진료소 한 곳의 자료이고, 올온4 개념을 처음 발표한 Maló도 저자로 참여했습니다. 그곳에서 추적 관찰을 받지 않은 환자는 빠졌고, 이갈이와 맞은편 치아의 상태는 분석 항목에 없었습니다. 2017년 Soto-Peñaloza 등의 문헌고찰은 연구 24편에서 임플란트 11,743개 중 175개가 실패했고 그중 134개가 첫 1년 안에 빠졌다고 집계했습니다. 보고된 성공률 가운데 가장 낮은 값은 환자 245명을 10년 추적한 연구의 94.8%였습니다. 다만 13편이 추적 탈락으로 비뚤림 위험이 높게 평가돼, 저자들은 장기 근거가 아직 부족하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임플란트가 오래 남는 것과 보철이 손볼 일 없이 버티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같은 문헌고찰에서 가장 흔한 기계적 문제는 아크릴 보철의 파절이었고, 두 연구에서는 최종 보철에서 치아 같은 구성 요소가 떨어지는 일이 환자의 23.2%에서 있었습니다. 생물학적 합병증은 임플란트 상실 다음으로 임플란트 주위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올온엑스는 장착한 뒤에도 정기적으로 보철을 점검하고 임플란트 둘레를 관리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 치료입니다.

06

용인 올온엑스 상담 전에 알아둘 적응증과 한계

올온엑스는 뼈가 많이 줄어든 턱을 위한 방법이지만, 앞쪽에 임플란트 4개를 심을 최소한의 뼈와 보철이 들어갈 공간은 있어야 합니다. 2017년 권고문이 꼽은 주된 대상은 전신 상태가 건강하거나 가벼운 질환만 있는 환자(미국마취과학회 ASA 1·2등급)로, 잇몸뼈가 칼날처럼 얇아졌거나 납작하게 내려앉은 턱(카우드-하웰 분류 4~6급)이었습니다. 상악동 뼈이식이나 신경 이동술 같은 보강 수술을 원하지 않는 환자도 대상으로 꼽혔습니다.

뼈의 최소 기준은 연구마다 다릅니다. 문헌고찰에 실린 두 연구는 아래턱 이공 사이에 높이 6mm 이상, 또는 폭 5mm 초과·높이 8mm 초과의 뼈를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권고문은 위아래 턱 사이에 보철이 차지할 높이가 12mm 정도 있고, 입술을 받치려고 잇몸 바깥으로 두꺼운 의치 날개를 댈 필요가 없을 때 올온4가 맞는다고 봤습니다. 앞쪽 뼈마저 모자라거나 윗입술이 많이 꺼졌다면 뼈 보강, 광대뼈 같은 다른 부위에 심는 임플란트, 임플란트 틀니를 함께 비교합니다.

이갈이와 이 악물기는 대표적인 위험 요인입니다. 2024년 Ionfrida 등의 메타분석은 연구 6편을 묶어, 이갈이가 있는 환자의 임플란트 실패를 이갈이가 없는 환자와 비교한 오즈비를 4.68로 추정했습니다. 다만 모두 후향 연구였고 같은 환자 집단을 여러 번 분석한 논문이 섞였으며, 전악 고정식만 따로 본 결과도 아닙니다. 이갈이가 있다고 올온엑스를 못 하는 것은 아니지만, 임플란트 수와 배치, 교합 설계, 밤에 끼는 교합 안정장치를 함께 따져야 합니다.

남은 치아를 정리하고 올온엑스로 가는 결정 자체도 신중해야 합니다. 2026년 합의 보고서는 위턱 치아를 모두 뽑는 결정을 가볍게 내려서는 안 되며, 살릴 수 있는 치아를 먼저 따지고 고정식과 임플란트 틀니를 모두 선택지로 제시하라고 권고했습니다. 흡연은 앞의 일본 연구에서 생존율을 낮춘 요인이었고, 중한 전신 질환이 있는 환자(ASA 3등급 이상)는 권고문이 꼽은 주된 대상에 들지 않습니다. 결국 적응증은 뼈와 공간, 습관, 전신 상태를 함께 본 결과로 정해집니다.

07

연세온아치과병원이 올온엑스를 계획하는 순서

연세온아치과병원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로 30(마북동)에 있는 치과병원이고, 수인분당선·GTX-A 구성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거리입니다. 보건복지부 인증 치과보철과 전문의 2명이 진료하며, 이 두 사람을 포함한 3명은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이기도 합니다. 병원은 올온4와 올온6을 모두 상담하며, 아래턱은 4~6개로 고정식이 가능한 경우가 많고 위턱은 뼈가 무르고 상악동이 있어 6개 이상을 배치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합니다. 개수 자체보다 씹는 힘을 어디로 나누느냐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진단은 3D CT로 위턱 상악동과 아래턱 신경관·이공의 위치, 앞쪽에 남은 뼈의 높이와 폭을 확인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구강 스캔으로 최종 치아가 놓일 자리를 먼저 정하고, 그 치아를 받치는 데 맞는 임플란트 개수와 위치, 뒤쪽 임플란트의 기울기를 컴퓨터 가상 수술로 계획합니다. 계획은 디지털 가이드로 입안에 옮깁니다. 기울여 심는 임플란트가 신경과 상악동을 피하면서 보철의 축과 맞도록 각도를 재현하기 위해서이며, 2026년 합의 보고서도 맨손 식립보다 보철을 기준으로 한 가이드 식립을 권고했습니다.

임시치아는 원내 기공소에서 만들며, 뼈 상태와 초기 고정이 허락하면 수술 당일 연결합니다. 임시치아는 수술 직후 장착하고, 2주 뒤 교합을 다시 맞추며, 최종 보철 전 교합을 한 번 더 확인하는 3단계로 관리합니다. 최종 보철은 협력 기공소에서 제작합니다. 이갈이와 흡연, 위아래 턱 사이 보철 공간처럼 앞에서 본 조건도 이 계획 단계에서 함께 확인합니다.

올온엑스는 뒤쪽 임플란트를 기울여 상악동과 신경을 피하고, 뼈이식을 줄이면서 보철을 받치는 범위를 뒤로 넓히는 설계입니다. 기울인 임플란트는 5년 넘는 추적에서 곧게 심은 것과 생존율·뼈 흡수 차이가 없었고, 4개와 6개도 생존율은 비슷했지만, 위턱에서는 6개 쪽 뼈 흡수가 적었고 무작위 시험 한 편에서 보철 문제도 덜 생겼습니다. 즉시 부하는 35Ncm 이상의 초기 고정과 단단한 연결이 전제이며, 위턱의 초기 실패와 이갈이는 계획 단계에서 따질 위험입니다. 용인 올온엑스를 검토한다면 몇 개를 심는지보다 왜 그 개수와 각도인지, 초기 고정이 모자랄 때 어떻게 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연세온아치과병원은 3D CT와 가상 수술로 이 조건을 먼저 확인한 뒤 개수와 기울기를 정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용인 올온엑스는 임플란트를 4개 심나요, 6개 심나요?

A. 정해진 개수는 없고 남은 뼈와 위턱·아래턱에 따라 정합니다. 위턱 연구 53편을 모은 2024년 Sharaf 등의 메타분석에서 임플란트 생존율은 4개 98.5%, 6개 97.0%로 차이가 없었지만 뼈 흡수는 4개 쪽이 1.02mm로 6개(0.46mm)보다 많았습니다. 2026년 국제 합의 보고서는 위턱 고정식에 4개 이상, 합병증을 줄이려면 6개를 제안했습니다. 아래턱에서는 올온4를 최장 17년 추적한 연구에서 임플란트 생존율 98.9%가 보고됐습니다. 연세온아치과병원은 올온4와 올온6을 모두 상담합니다.

Q. 뒤쪽 임플란트를 비스듬히 심으면 더 잘 빠지지 않나요?

A. 5년 넘게 추적한 연구를 모아 보면 곧게 심은 것과 차이가 없었습니다. 2021년 체계적 문헌고찰에서 생존율은 곧게 심은 쪽 96.66%, 기울인 쪽 96.93%였고 뼈 흡수 차이는 0.116mm로 통계적 의미가 없었습니다. 일본인 환자를 최장 17년 추적한 연구에서도 각도에 따른 생존율 차이는 없었습니다. 다만 위턱 연구만 묶은 2015년 메타분석에서는 기울인 쪽 실패가 더 많았고, 기울인 임플란트 위의 각도 보정 부품에는 휘는 힘이 커질 수 있어 단단한 보철로 묶는 설계가 함께 필요합니다.

Q. 올온엑스는 수술한 날 바로 고정된 치아를 끼울 수 있나요?

A. 초기 고정이 기준을 넘으면 수술 당일부터 1주 안에 고정식 임시 치아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2017년 권고문은 즉시 부하의 조건으로 삽입 토크 35Ncm 이상, 휘지 않는 단단한 임시 보철, 걸림 없는 교합을 들었습니다. 기준에 못 미치는 임플란트가 있으면 연결을 미루거나 임플란트를 하나 더 심어 힘을 나눕니다. 일본 연구에서는 35Ncm를 얻지 못한 73건 중 57건에 임플란트를 추가했습니다. 처음 끼우는 치아는 임시 보철이므로, 뼈와 붙는 동안에는 큰 힘이 드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잇몸뼈가 많이 없다고 들었는데 올온엑스는 가능한가요?

A. 뼈가 줄어든 턱이 올온엑스의 원래 대상이지만, 앞쪽에 임플란트 4개를 심을 최소한의 뼈는 있어야 합니다. 2017년 권고문은 잇몸뼈가 칼날처럼 얇아졌거나 납작하게 내려앉은 턱(카우드-하웰 분류 4~6급)을 적응증으로 보고, 상악동 뼈이식이나 신경 이동술을 원하지 않는 환자도 대상으로 꼽았습니다. 아래턱 이공 사이에서 높이 6mm 이상, 또는 폭 5mm 초과·높이 8mm 초과를 기준으로 삼은 연구도 있습니다. 앞쪽 뼈마저 부족하면 뼈 보강이나 다른 부위에 심는 임플란트를 검토하며, 가능 여부는 3D CT로 확인합니다.

Q. 이갈이가 심하면 올온엑스를 하면 안 되나요?

A. 금기는 아니지만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어서 설계를 달리 따져야 합니다. 2024년 Ionfrida 등의 메타분석은 이갈이가 있는 환자의 임플란트 실패를 이갈이가 없는 환자와 비교해 오즈비 4.68로 추정했습니다. 다만 모두 후향 연구였고 전악 고정식만 따로 본 결과가 아니어서 크기는 조심해서 읽어야 합니다. 이갈이가 확인되면 임플란트 수와 배치, 보철 재료와 교합, 밤에 끼는 교합 안정장치를 함께 정합니다. 2017년 문헌고찰에서도 아크릴 보철 파절을 교합 조정과 야간 보호 장치로 해결한 연구가 있었습니다.

Q. 용인 올온엑스, 한 번 하면 몇 년이나 쓸 수 있나요?

A. 10년 넘게 추적한 연구에서 임플란트는 대부분 유지됐지만, 보철은 그사이 손볼 일이 생기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일본인 환자 561명을 평균 105.7개월, 최장 17년 추적한 2023년 연구에서 임플란트 누적 생존율은 위턱 97.4%, 아래턱 98.9%였고, 위턱 실패는 수술 뒤 첫 2년에 몰렸습니다. 2017년 문헌고찰에서는 아크릴 보철 파절과 보철 구성 요소의 탈락이 흔했고, 임플란트 주위염이 임플란트 상실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오래 쓰려면 정기 점검과 보철 아래 청소, 금연이 함께 가야 합니다.

참고 문헌

  1. Peñarrocha-Diago M, Peñarrocha-Diago M, Zaragozí-Alonso R, Soto-Peñaloza D; Ticare Consensus Meeting. Consensus statements and clinical recommendations on treatment indications, surgical procedures, prosthetic protocols and complications following All-On-4 standard treatment. 9th Mozo-Grau Ticare Conference in Quintanilla, Spain. J Clin Exp Dent. 2017;9(5):e712-e715.
  2. Soto-Peñaloza D, Zaragozí-Alonso R, Peñarrocha-Diago M, Peñarrocha-Diago M. The all-on-four treatment concept: systematic review. J Clin Exp Dent. 2017;9(3):e474-e488.
  3. Cortés-Bretón Brinkmann J, García-Gil I, Pedregal P, Peláez J, Prados-Frutos JC, Suárez MJ. Long-term clinical behavior and complications of intentionally tilted dental implants compared with straight implants supporting fixed restoration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Biology (Basel). 2021;10(6):509.
  4. Chrcanovic BR, Albrektsson T, Wennerberg A. Tilted versus axially placed dental implants: a meta-analysis. J Dent. 2015;43(2):149-170.
  5. Sharaf MA, Wang S, Mashrah MA, Xu Y, Haider O, He F. Outcomes that may affect implant and prosthesis survival and complications in maxillary fixed prosthesis supported by four or six implant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Heliyon. 2024;10(3):e24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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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Uesugi T, Shimoo Y, Munakata M, et al. The All-on-four concept for fixed full-arch rehabilitation of the edentulous maxilla and mandible: a longitudinal study in Japanese patients with 3–17-year follow-up and analysis of risk factors for survival rate. Int J Implant Dent. 2023;9(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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